50만 포로가 끌려간 병자호란, 치열했던 전쟁의 한 복판에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위대한 신궁이 있었다.
역적의 자손이자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의 행복만을 바라며 살아간다.어렵사리 맞이한 자인의 혼인날, 가장 행복한 순간에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의 습격으로 자인과 신랑 서군이 포로로 잡혀가고 만다. 남이는 아버지가 남겨준 활에 의지해 청군의 심장부로 거침없이 전진한다.귀신과도 같은 솜씨로 청나라 정예부대(니루)를 하나 둘씩 처치하는 남이, 한 발 한 발 청군의 본거지로 접근해간다. 남이의 신묘한 활솜씨를 알아챈 청의 명장 쥬신타는 왕자 도르곤과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남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날아오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곡사를 사용하는 남이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육량시를 사용하는 쥬신타,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사상 최대 활의 전쟁을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3084
내가본느낌
우리가 아픈기억의 역사로는 여러가지가있지만
병자호란이라고하는 역사가 우리조상들이 겪은게 있다.
그때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면 천대를 받았던걸로 기억한다.
그 배경으로 찍은 영화다.
돈은 봐도 많이 안든영화 하지만 안들었어두 그만큼
박진감과 군데군데 재미를 선사한 영화다.
지금 나와있는 영화중에 "7광구도" 보고싶었지만
광고도많이하고 스펙도 좋아보여 보려했다.
하지만 친구가 회사에서 단체로 관람했는데 망할영화라고 귀뜸해주드라...
그러면서 이영화를 같이보고나와서 친구가 "블라인드"이정도라며 그것도 볼만하다고한다.
지인으로는 "퀵" 재미있다고한다. 기회가되면 보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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