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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들

스트레스 받을 땐, 술 말고 `이것` 원샷?

출처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H34&newsid=01810566599591240&DCD=A00710&OutLnkChk=Y


현대인이라면 `스트레스`로 인해 심호흡을 하거나 가슴을 치거나 또는 머리를 짚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래도 쉽게 물리칠 수 없는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떨쳐버릴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미국 건강 전문 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공개했다.


첫째, 요구르트를 마신다

제 이슨 테트로 오타와 대학 미생물학자는 스트레스는 면역계 이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바이오유 제품)를 섭취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말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요구르트가 그 대표적인 식품이다.

특히 노화 과정에서 장내 균총의 분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프로바이오틱스의 주요 기능이다.

둘째, 밝지 않은 전등으로 바꾼다

너 무 밝은 조명은 스트레스 수치를 높이고 식욕을 자극해 조급한 식사를 불러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의 심리학자 조셉 치로나 박사는 “흔히 쓰는 백색 전구 대신 푸른색 계통의 조명으로 바꾸면 저녁에 피로를 덜 느끼게 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해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셋째,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른다.

독일의 한 연구 결과, 노래를 부르는 것이 면역계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큰 소리로 노래 부르는 것은 그동안 쌓여왔던 감정을 발산하는 것과 같다는 것.

한편, 하버드대의 한 연구팀은 화를 내는 것이 심장질환 발병률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