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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출시 임박 “구 터치패널 감산“

무식한녀석 2012. 5. 6. 21:56
출처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505201946&type=xml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을 만들기 위해 기존 아이폰용 터치패널 주문을 줄이고 있다."

 

디지타임스는 4일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 출시의 최종단계에 들어서 있으며 이 때문에 기존 아이폰용 터치패널을 1분기보다 15~20% 정도 줄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 2분기중 타이완 TPK홀딩과 윈텍의 기존 아이폰용 터치패널의 출하가 지속적으로 감소돼 이처럼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애플의 기존 아이폰 생산라인이 ‘최종 단계’로 움직이고 있으며 애플이 아이폰5에 탑재할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인셀터치(in cell touch)라는 새로운 기술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이 아이폰용 터치스크린 공급규모를 15~20%정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폰5의 출시시점이 퀄컴의 LTE칩 공급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10월에 나올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나왔다.

업계에서는 한달 전부터 인셀터치기술이 아이폰5에서부터 적용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 기술은 박형필름트랜지스터(TFT)LCD 제조공정에 멀티터치기술을 포함해 더 많은 유리와 센서를 사용할 필요가 없도록 한 기술이다. 이 결과 더 얇고 더 밝은 스크린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기존 터치패널 생산업체인 TPK와 윈텍은 아이폰5용 인셀터치패널을 제조, 공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아이폰5는 새 터치스크린 기술을 제공하는 것과 별도로 4인치 화면에, 4G LTE를 지원하며 기존의 30핀보다 더 적은 수의 커넥터를 가진 새로운 도크를 가질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한편 지난 달 말에는 당초 6월에 나올 것으로 알려져 온 애플의 아이폰5 출시는 퀄컴의 LTE칩 공급난으로 인해 10월로 연기될 수 밖에 없으리라는 보도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