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맥 운영체제 마운틴 라이언(Mac OS X Mountain Lion)

뉴스들

무식한녀석 2012. 6. 13. 14:07

애플은 Mac OS X부터 운영체제의 이름에 Big Cat 즉, 고양이과 동물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 변천사는 Tiger(호랑이) - Leopard(표범) - Snow Leopard(설범이라고 불릐는 눈표범) - Lion(사자) 그리고 Mountain Lion(퓨마)이에요.

저는 2007년 1월에 처음으로 맥북을 구입했고 Tiger부터 맥을 쓰고 있어요! ㅎㅎ 나름 오래된거 같네요~^^;

지금 현재의 맥 운영체제는 Lion이고 정확히는 Mac OS X Lion (10.7.4 버전)이네요.

이제 곧 공개될 새로운 맥 운영체제인 퓨마! Mac OS X Mountain Lion의 모습이에요.

지금이 10.7.x 버전이니까 퓨마는 10.8.x 버전이 되겠죠!

현재 애플 홈페이지에는 Mountain Lion에 포함될 새로운 기능들 중 대표적인 몇몇이 소개되어 있어요.

바로 위와 같은 것들이에요.

iCloud, Messages, Reminders, Notes, Notification Center, Share Sheets, Twitter, Game Center, AirPlay Mirroring, Gatekeeper가 보이네요.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하나씩 알아볼게요.

iCloud(아이클라우드)는 지금도 사용하고 있지만 앞으로 그 영역이 점차 확대되는 것 같아요.

iCloud를 처음에는 뭔가 복잡해 보이고 그랬지만, 쓰다보면 정말 편리한걸 느낄 수 있죠!

특히 iPhone을 사용하면서 맥을 함께 사용하면 iPhone + 윈도우 피씨 조합에 비해 정말 편한것 같아요.

그리고 Messages.

근데 이름이 iMessage가 아니네요...?

지금 아이폰(iOS 5)을 사용하는 사람들끼리는 문자를 보내면 자동으로 iMessage로 보내지게 되는데요!(카톡처럼 무료에요!!)

이제는 아이폰끼리만이 아니라 맥에서도 자유롭게, 그리고 무료로 문자를 보낼 수 있게 되네요!^^(카톡은 왜 피씨용 앱을 출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Reminders도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으로 나오나봐요. 지금은 iCal에서 옆에 작게 볼 수 있지만요~^^

이 앱도 잘 쓰면 굉장히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앱이지요. 나중에 따로 한번 리뷰를 할려고 생각중이에요!

음... 이것...Notes인데 딱히 크게 놀랍다~ 할건 없네요~ㅎ

지금도 Mail에 포함되어 있는 기능을 별도의 앱으로 분리한것 같아요.

여기까지는 iCloud의 범위가 확장된 기능들인것 같구요.

맥 운영체제에도 Notification center가 포함되네요!

근데... 과연 어느정도로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최근들어 애플을 선두로 데스크탑 운영체제와 모바일 운영체제가 점점 비슷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것 같은데,

엄연히 데스크탑과 모바일의 사용자 환경은 다른 부분은 있으니까요.

Share sheet 기능은 쓸만 할 것 같아요. 지금 Reading list도 요긴하게 쓰고 있는데, 사파리, 노트, 리마인더, 포토 부스, 아이포토 등 여러 앱들에서 공유기능이 발전했네요.

그리고 역시나 Tweet friendly apple이구요~ㅎ

그나저나... 요즘들어 트위터를 점차 안쓰는것 같아서; 아직 아이폰에 있는 트윗 기능 써본적이 없네요;;;

iOS에 있던 게임센터가 맥으로 들어왔네요.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을 것 같아요~ㅎㅎ

게임센터에서 디아블로도 될까요~ㅋㅋㅋ

에어플레이는... 새롭지 않네요....?ㅎㅎ

보안성도 좀 더 강화한것 같구요~

그리고 두둥!!!

역시 차이나인가요!

중국에서도 애플 제품에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나봐요.

트렌드 리포트들을 보다보면 과거 Made in China에서 요즘에는 Made for china로 바뀌었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