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마케팅의 혁신적인 툴을 제시한 네모맨

출처 : http://blog.naver.com/emrdlf1?Redirect=Log&logNo=40130627586
(사진이 짤리네요 홈페이지들가면 제대로 볼수잇어요)

 

 

 

SNS 마케팅의 혁신적인 툴을 제시한 네모맨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한 SNS 마케팅이 화두가 된 지 오래다.

 

스마트폰이 굉장한 속도로 확산되는 타이밍에 들어온 외산 SNS 서비스들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활용한 마케팅인 SNS 마케팅은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들에게는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가 된 것이다.

하지만 기존의 키워드 마케팅이나 디스플레이 혹은 바이럴 마케팅처럼 접근하기에 SNS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게 문제다.

많은 기업들이 기존처럼 브랜드 트위터나 브랜드 페이스북을 개설했거나 혹은

파워트위터, 파워페이스북 유저들을 섭외하는 마케팅을 진행했지만 하나같이 실패로 끝났기 때문이다.

 

최근 소셜커머스와 함께 등장한 많은 사이트들 중 이러한 SNS 마케팅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사이트가 등장해서 화제다.

네모맨이라는 이름의 이 사이트는 간단하게 말해서 SNS 마케팅 매체사이트이다.

단순하게 여기서 이벤트를 등록하는 것 만으로도 SNS 마케팅은 자연스럽게 진행되기 때문인데..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이렇다.

 

 

 

 

 

SNS 마케팅 사이트 "네모맨" 개요.

 

1. 메인페이지는 10.000 여개의 작은 네모들로 구성되어 있다.

2. 10.000 여개의 작은 네모들 중에 협찬한 기업들의 상품이 들어있는 네모가 일정갯수 존재한다.

3. 유저들은 매일마다 지급되는 5개의 네모개봉권을 이용해서 원하는 네모를 클릭해 당첨과 낙첨을 확인한다.

4. 만약 5개의 네모를 모두 소진하면, 네모충전소를 통해 네모를 충전할 수 있다.

5. 자신의 트위터나 페이스북 혹은 미투데이 계정으로 로그인 후 네모맨에 협찬한 기업들이 지정한 카피를 자신의 계정으로 발송하면 된다.

6. 당첨된 유저들은 당일의 총 목표참여횟수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변에 바이럴한다.

 

 

 

 

 

국내에서 짧은 기간에 다수의 SNS 계정을 확보해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대행사를 통해 1.000명을 섭외해서 진행한다면 최소 몇주의 시간과 수많은 비용이 들어갈 것이다.

하지만 네모맨을 통하면 하루만에 수천명의 SNS 유저들이 자신의 계정으로 원하는 내용을 홍보해준다. 자발적으로.

 

이외에 부가적으로 네모맨 메인페이지를 원하는 형태로 가공해서 디스플레이를 함은 물론이고

그날의 총 목표참여횟수를 달성하지 못하면 당첨된 경품이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회원들이 다수의 커뮤니티에서

자발적으로 바이럴마케팅을 진행해주는 효과도 있다.

 

 

 

 

 

아마도 짧은 기간동안 효과적인 SNS 마케팅을 진행해야 하는 기업에게 필수적인 매체가 될 것 같은데

영화나 공연, 소셜커머스의 메가딜, 성수기가 존재하는 업종의 신제품, 대기업의 신규브랜드, 게임런칭, 캠페인이나 구인공고 등에 유용하겠다.

 

현재는 하루에 2000-3000여명 정도가 자신의 SNS 계정으로 홍보카피를 전송하는 것 같은데,

이 비용은 어떻게 책정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우리나라에서 굉장한 매체사이트가 등장했음은 분명해 보인다.

보통 온라인마케팅 트랜드는 해외에 비해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이나 뒤쳐져 있었음을 감안할 때

SNS 마케팅의 새로운 화두를 던진 네모맨을 앞으로도 주목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