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0114
2보-경찰 여중생 성추행 인증샷 코갤러들 검거
인천 계양경찰서는 9일 여중생을 성추행한 뒤 성추행 모습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20살 김모 씨 등 코갤 사이트 회원 5명을 검거했다.
김 씨 등은 지난 4일 경기도 부천시의 술집에서 디시인사이드 코갤 사이트 친목 모임을 가진 뒤, 술에 취해 잠든 여중생을 근처 모텔로 데리고 가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여중생을 성추행 모습을 찍은 사진을 코갤에 올렸다가 수사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
1보-디시 코갤러, 여중생 집단성추행 인증샷 충격
일반인들의 신상정보를 캐내는 '신상털기'로
유명한 디시인사이드 코미디프로그램 갤러리(코갤)가 대형 사고를 쳤다. 이번에는 누군가의 신상정보를 까발리는 수준을 넘어 범법
행위를 저질렀다. 한 여중생을 집단으로 성추행한 뒤 그 '인증샷'을 인터넷에 올린 것이다.
8일 다음 아고라에
'[도와주세요]코갤정모에서 미성년자 여중생을 모텔서 집단성추행'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자신을 '코갤 총통
네거티'라고 소개한 뒤 코갤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을 전했다. 최근 코갤에서 활동하는 누리꾼들이 오프라인에서 모임을 갖는
'정모'가 곧잘 이뤄지고 있는데 사건은 얼마전 부천에서 진행된 모임에서 벌어졌다. 남성 코갤러들이 모임에 참가한 여중생이 만취하자
모텔로 데려가 집단으로 성추행한 것이다.
<출처=트위터 @johnd03322>
문제의 코갤러는 만취한 여중생의 옷을
벗기고 성추행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그대로 인터넷에 올렸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올린 사진은 일파만파 번져갔고 이에
'코갤 총통 네거티'가 사건 해결을 위해 총대를 메고 나섰다. 네거티는 이미 성추행을 벌인 코갤러들의 신상은 밝혀졌으나 이들은
잘못을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언론을 타고 누리꾼 이슈가 되면 유명해지니 기대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여중생을 구하고
코갤러에게 죄를 묻기 위해 다음 아고라와 트위터 등에 관련 글과 사진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성추행 사진을 올린 코갤러의 얼굴도 함께
공개되고 누리꾼들의 비난이 커지자 문제의 코갤러가 사과문을 올렸다. 정모에 참석한 다른 사람들이 볼 피해를 생각해 사과한다는
내용이다. 이 코갤러는 "저날, 성관계 그런 일은 없었고 저 손도 여자손인데.."라며 여중생이 혼자 술에 취해 술주정을 해 화가 나
울컥하는 마음에 사진을 찍어 올리게 됐다고 변명했다. 더불어 "최대한 반성 중에 있고 저의 무례함과 만행에 제발 여러분이 깊은
마음씨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적었다.
사과문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의 여론은 매우 부정적이다. "끝까지 여자탓하는 거 봐라" "경찰서에서 강제정모해봐야 정신차릴듯" "사과문 올릴 시간에 경찰서 가서 자수나 하길" "말이 되는 소릴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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