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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들

[화보]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 오늘 모습

출처 : http://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0504

일본에서 규모 9.0의 사상 최악의 지진이 발생한지 삼일째인 13일

미야기(宮城) 현의 현 경찰본부장이 "사망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설 것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며 지지통신과 NHK이 보도했습니다. 

 

13일 오후 정유공장에서 화재가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생존자들은 편의점에서 물과 음식을 구하기 위해 장사진을 치고

많은 시민들은 센다이시를 벗어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립니다.

  

미야기현 교민 4500명중 3분의 1은 안전을 확인했으나

최대 강진 피해지역인 도호쿠 해안 지역에 거주하는 70여 명은 

연락이 끊겨 인명 피해 등을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뉴시스가 서재훈 기자를 사고 현장으로 보내 오늘(13일) 서 기자가 

미야기 현 센다이시를 취재한 사진을 화보로 엮어 봅니다

 

                               불타는 정유공장

         센다이 북부 지역의 한 정유공장이 화재로 불타고 있다.

 

                      울면서 전화하는 여인

  센다이시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한 여인이 울면서 전화를 하고 있다.

 

                  치솟는 검은 연기에 망연자실

         한 시민이 검은 연기에 쌓인 집을 등지고 망연자실하고 있다.

 

                       식수를 드립니다

        수도가 끊기자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식수를 공급해 줄지어 서 있다.

 

                            편의점 장사진

   시민들이 생필품을 구입하기 위해 편의점앞에 대기하고 있다.

 

                            출입 금지

      무너질 것 같은 건물 입구에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있다.

 

                           허탈한 시민들

    검은 연기가 치솟는 가운데 시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있다.

 

                  피해 현장에 투입되는 자위대원

        자위대원들이 피해 복구를 우해 투입되고 있다.

 

                           신기한 주차

    센다이 시내가 물이 빠지자 자동차들이 쓰나미의 위력을 말해 주고 있다.

 

                       뒤엉킨 자동차

             시내에 물이 빠지자 자동차들이 뒤엉켜 있다.

 

                          탈출하는 행렬

      센다이역 앞에서 많은 시민들이 버스로 탈출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