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자기의 생각이나 정보를 140자 이내의 간단한 글로 표현하는 것이고, 그렇게 쓰여진 글들을 보는 것이다.
트위터는 우선 following 과 follower 두가지 개념으로 나뉜다.
1) following 의 개념 (찜 하는 것)
following 은 다른 사람들의 미니 메시지를 내가 콕~ 찍어서 들여다보는 것이다. 여기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다.
해당자의 트위터주소만 알면 거기에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내가 찜한 사람들의 모든 메시지를 트위터홈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다가 뭔가 그 사람에게 이야기를 걸고 싶으면 @binnamoo (예: 나의 아이디 ^^) 를 적은 다음에 글을 쓰면 그
사람의 트위터에 전달이 된다. 여기서 @은 이메일의 at 이라는 장소개념이 아니라 글의 목적지인 to 의 개념이 된다.
2) follower 의 개념 (찜 당하는 것)
follower 는 다른 사람이 나를 찜~한 것이다. 내가 주절거리는 모든 메시지는 나를 찜한 사람들의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뜬다. 그걸 보고 그냥 넘어가거나 혹은 그들이 나에게 무언가 메시지를 던질 수도 있다.
이렇게 나혼자 주절거리거나 남의 주절거림을 들여다보다가, 특정인과 메시지도 주고 받고 하는 것이 트위터의 모든 것이다.
나는 오늘 현재 6사람을 찜했고 7사람이 나를 찜한 상태다. (4사람은 서로 찜해주기로 메시지를 주고 받은 결과다. ㅠ.ㅜ)
대부분의 트위터들은 수백명씩 following 하고 역시 수백명의 follower 를 두고 있지만 지나친 소통은
부담스러워서 나는 아직 몇명만 시험적으로 트위터질을 하고 있는 중이다. 유명인사라면 follower 가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이다.
재잘거리는 메시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3가지로 나뉜다.
1)트위터 홈
첫째가 홈이란 개념인데 여기에서는 내가 쓴 글과 내가 찜한 사람들의 글이 모두 올라온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이 나의 트위터를 방문해서 보는 것은 트위터홈이 아니라 트위터 프로파일이다.
2)트위터 프로파일
트위터 프로파일은 내가 혼자 주절거리거나 @ID 를 이용하여 남에게 한 이야기만을 모아서 보여주는 화면이다. 남들이 보는 나의 트위터, 내가 보는 남의 트위터가 바로 이 프로파일 화면이다.
3)@ID 메시지 확인
나에게 온 메시지나 답글( 예 @binnamoo 주절주절...)들은 내 트위터 사이드바의 @아이디 를 눌러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에는 독특한 문법이 있다.
이 문법을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나의 의사를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1) @ID (답글)
특정인에게 의견이나 답글을 보낸다
@binnamoo 재잘재잘... 빈나무에게 재잘재잘 의견을 준다
재잘재잘 @binnamoo 횡설수설... 빈나무가 횡설수설한 특정 글에 대한 의견을 준다
2) DM
서로 follow 하는 사이라면 살짝 비밀글을 보낼 수 있다.
d binnamoo 재잘재잘.. 이런 식이다.
3) RT
다른 사람의 트위터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하는 방법이다.
나의 follow 숫자가 적다라도 그 내용이 follow가 많은 사람에게 전달이 되고, 그가 그 내용을 자신의 follow에게 전달하면 순식간에 엄청난 소통이 이루어진다.
RT @binnamoo 재잘재잘.. 이런 식이다.
4) # (해쉬태그)
특정한 주제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다.
#올림픽 재잘재잘... 이렇게 올림픽이라는 주제에 의견을 남기고 같은 주제의 글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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